가끔은 브랜드와 관련된 특별한 작업을 해보고픈 마음이 스쳐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음악 장르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욕심이 생길 때가 존재합니다. 이럴 때는 심히 고민의 고민을 더해야만 합니다.
너무나 잘되어 있는 그리고 너무나 깊게 각인이 되어 있는 가치를 내 욕심으로 무너트려야만 하는가?
혹은 나로 인하여 훼손되지는 않을까? 내 행동이 나 말고 진심 어린 팬들에게 불쾌감을 초례하지는
아닐까? 분명 더 이상의 좋은 것이 탄생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작업을
저버리기에는 그 애정이라는 것이 너무나 큽니다. 저 역시 그들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팬의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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