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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R190609

가끔은 과거의 이미지들을 바라보며 많은 상상을 떠올리곤 합니다. 특히 어릴 적 미디어에서 송출하는 각종 영상이나


매체에서 다뤘던 이미지들을 보면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무언가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그것만의 투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DTR은 현재 챕터 2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빈티지


제품을 바라보며 이것이 현재 구현될 수 있는 혹 가능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동시에 합니다.


당시엔 쉽게 가능했던 특정 재봉의 기법이나 제작의 방식들이 이제는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들을 바라보며


상당한 좌절감을 느끼지만 분명 해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는 반드시 이루어야만 합니다.


얼마 전 제가 옷을 디자인하는 이유에 대해 회의감을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집착한다고 과연 크루들이 알아줄까?"


뭐 간단히 그런 회의감이었습니다. 밤잠을 설치면서 얻은 결론은 전 디자이너이자 디렉터이며 무언가를 기획하고


만들고 완성에 있어서 포기하면 안되는 것을 본분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수십 년을 그렇게 해왔죠.


내 본분을 유지하지도 못하면서 과연 제3자를 탓할 명분이 있을까요? 세상이 디지털화되고 지금 이 순간도


기술이 발전한다지만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 곧 내 본분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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