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STORY

STORY

갤러리입니다.

게시판 상세
DTR200128


디렉터의 생각이 어떠한가? 그리고 디렉터가 살아온 환경이 어떠했으며 이를 디렉터는 어떻게 받아들여왔고 어떻게


본인의 것으로 해석해 표현해 냈는가?에 따라 브랜드와 제품은 분명히 달라집니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잣대가 아닌 순수하게


디렉터가 경험한 경험치와 고이 간직해왔던 철학은 브랜드를 브랜드답게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크루 여러분들은 어떤 과거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 가난했지만 상당히 특수한 환경을 지녔던 터라 지금의 소위 말하는 아메리칸 캐주얼을 저답게


다루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AFKN(주한미군방송)에 집착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아들을 수 없는 방송에만 몰두하고 하루 종일


좋아하는 아이콘들의 그림을 그리며 미국에 계셨던 할머니께서 보내준 선물들에 열광적이던 아이가 지금 제품을 디자인하고 브랜드를


쌓아간다는 것이 가끔은 꿈만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렵기도 합니다. 결국 브랜드의 철학은 디렉터가 경험했던 환경과 그 안에서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좀 더 심화해 캐치하고 이를 집착해 마지않고 적극 결과물에 표출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것이 지금의


DTR을 만드는 역사이자 근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지나간 과거를 돌이켜보니 그 소중함이 배가되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누군가에게 디렉터입니까?라는 질문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대답하려면 지금도 흐르고 있는 이 시간을 허투로 쓰지


말아야 함과 누군가는 외면했던 그것을 찾아  디렉터만의 생각을 대입시켜 결과를 정리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오늘입니다.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게시물신고 차단 차단해제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맨위로
맨아래로
오늘본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이전 제품
다음 제품